시그니처 칵테일의 대한 오해와 환상

 

위 글에 들어있는 정보들 중 정확한 사실이 아닌 필자 개인적인 생각이나 견해가 다 수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시그니처 칵테일은 최종 병기가 아니다  

Bar에는 싼술도 비싼술도 없습니다
모두 필요한 한병일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칵테일을 마시다 보면 대부분의 비슷비슷함을 느끼게 되어서 새로운 경험을 위해서 특별한 칵테일을 마시고 싶을 때가 있다. 시그니처 칵테일이란 다른 업장에서 팔지 않는 가게나 바텐더 만의 고유한 레시피로 만들어진 칵테일일 것이다..

시그니처 칵테일은 만드는 사람마다 사연마다 이유와 모양이 다른데..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시그니처 칵테일은 오랜시간 동안 고민해서 완전히 새로운 칵테일을 개발하기위해 수많은 재료와 조합을 고민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대답은 절반의 정답일 수 밖에 없는데 보통 칵테일을 개발할 때는 바텐더가 독자적으로 하고 싶어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업장의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개발되는 경우가 더 많다.

 

그 중심에 있는 것들은 보통 사람들에게 많이 선택되어지지 않는 개성있는 술이나 재료들을 처리할 수 있는 방향을 고려하여 제작되는 경우가 꽤 많다. 골치덩이 같은 재고품을 어떻게 하면 처리할 수 있을까.. 에서 시작되는 칵테일이 시그니처 칵테일의 기원이 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한다 

 

반대로 정말 새로운 맛과 특별함을 선보이기 위해 만들어지는 시그니처 칵테일도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쪽으로만 오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