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시대의 한국사회 뒷모습 - 1

 

위 글에 들어있는 정보들 중 정확한 사실이 아닌 필자 개인적인 생각이나 견해가 다 수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피로사회가 계속되면서 우리의 일상 또한 바뀐다. 

현대사회는 굉장히 고 차원적인 기술을 요구하며 효율의 최적화를 통해 사람들의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인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게 되어 사람들의 피로가 누적되어 있는 사회다. 생존을 위해 너무 많은 에너지를 회사에서 쓰다 보니 정작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에너지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협받는 생존과 이득 그리고 인간다움

인간의 노동이 높은 가치를 원하는 만큼 점점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고 기술이 효율화를 만들어 내면서 인간의 생존도 위협받는 시대에 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고 기술자들은 설 자리를 잃었다. 인간이 만든 기술의 시대에서 인간의 기술이 소외되어 가고 있다. 인간답게 살기 위한 감수성과 문화 생활을 위한 비용이 증가하면서 인간답게 사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인간으로 살기 위해서 생존을 책임진다는 것은 생존을 위해 자신의 이권을 사수하고 이권을 지속시키기 위해 자신을 성장시켜야 하며 때로는 세상의 규칙에 따라서 모든 것을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희생과 책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관계 속에서 사람의 감정들과 부딪히며 그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적절히 선택해야 하는 일이다 어떤 것들은 시험 문제의 답처럼 명료하고 금방 알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또 어떤 선택은 평생에 걸쳐서도 선택에 대한 결과를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남보다 더 윗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남을 밀어내고, 남보다 더 갖고자 남의 것을 빼앗고, 남보다 더 누리고자 남의 자유를 무사하기 일쑤이고 남을 배려하고 생각하기보다 내 것을 챙기려는 이기적인 생각이 팽배해 있다. 어떨 때는 이곳이 거대한 정글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본능과 감정에 이끌려 사는 짐승같은 삶을 원하지 않는다 또한 이득과 효율로 채워진 기계 같은 삶을 원하는 것도 아니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이제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

현대 사회에서 이유나 이야기가 없는 상품은 소비되지 않는다.

이유를 가지고 시작되는 소비제 상품들은 생존과 관련성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가격과 효율성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야기와 관련되어 소비되는 상품들은 생존을 넘어서 인간답게 살기 위해 자신의 성장과 휴식, 편의를 위해 소비되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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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관련된 대부분의 상품은 논리와 이득 효율만을 따진다면 얻을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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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소득 수준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없고 낮은 지식수준 때문에 생존에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배재하게 되며 여유가 없어 사람을 많이 만나지 못하게 되다 보니 타인을 이해하기 어려워지면서  낮은 사회성을 가지게 된다.

예술과 문화를 소비하는 행위는 인간으로 살기 위한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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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을 만날수록 많은 공간을 이용할수록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을수록 이야기가 있는 제품을 소비하고 높은 소득을 올릴 가능성이 늘어나면서 생활수준이 올라간다

생존에만 신경 쓰다 보면 본능과 감정 자극에만 반응하는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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