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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객전도의 세계 - numerous, various, assorted

Bar와 바텐더의 존재

by 주류탐험가 - Moonshine walker 2024. 5. 18.

바는 어떤 공간이어야 할까?

잠시 머물다 가는 시간을 위한 공간일까?
오랜 여운을 즐기기 위한 공간일까?

 

술집인가 술집이 아닌가?

 

그저 재밌고 즐겁게만 하면 되는 공간인가?
찾아갔을 때 잃어버린 무언가를 회복하는 공간인가?

술을 매개체로 다른 무언가를 보여주는 공간인가?
철저한 술에 대한 공간인가..


단골이나 아는 사람들끼리만 즐겨야 하는 공간일까?
모두가 서로 어울리는 것이 필수적이어야 하는 공간일까?

칵테일이 맛있어야 할까?
위스키가 맛있어야 할까?
술과 음식이 맛있어야 할까?

감성이 맛있어야 할까?

손님을 위한 공간일까?
술을 위한 공간일까?
순간을 위한 공간일까?
낭만을 위한 공간일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하는가?
최상의 맛과 최고의서비스를 
즐길수 있는 공간이어야 하는가?

자본의 논리대로 움직여야 하는 공간일까?
판타지의 설정대로 움직여야 하는 공간일까?


바라는 공간은 항상 다양한 칵테일을 준비해야 하는가?
얼만큼의 종류가 있어야 하는가?

다양한 종류의 술과 칵테일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많은 술과 칵테일 중 안팔리는 술과 칵테일은 왜 안팔릴까?

칵테일이 없는 바는 바텐더가 필요할까?


손님은 칵테일을 알아야 하는가?
손님은 바를  잘 알수 있을까?

손님은 바 문화를 어디서 공부할수 있을까?
손님에게 중요한 것은

바일까? 바텐더일까?

술일까? 술값일까?

시간일까? 감성일까?


바텐더는 어떤 직업이고 어떤 일을 해야하는 것일까?

바텐더에게 술과 돈이란?
바텐더에게 칵테일이란?

 

돈만 내면 손님인가?

손님이 원하는 술과 바텐더의 술이 항상 같은 취향일까?

 

바텐더에게는 무엇이 필요할까?

바텐더가 추구하는 술이란?

 

바텐더에게 다양한 술이 없다면?
칵테일을 만드는 재료와 장비가 없다면
일반인과 바텐더는 무엇이 다른가?

술과 재료 인프라가 무한정 지원이 된다면
바텐더는 세상에 없던 맛도 만들어 낼수 있는가?

아마추어와 프로가 만든 칵테일의 맛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인가?

어려운 칵테일은 바텐더에게 무엇을 상징하는가?

만들기 어려운 술은 맛있는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칵테일을 
왜 바텐더가 만들어야 하는가?


칵테일은 만드는 것만이 바텐더의 기술인가?
바텐더가 추천하는 술은 모두 맛있을까?

 

바텐더가 만든 모든 칵테일은 전문가의 작품이니

무조건 맛있어야 하는가?

무조건 비싸야 하는가?

 

비싼술로 칵테일을 만들면 반드시 맜있어 지는가?

비싼재료가 들어간 칵테일은 무조건 맛있는가?

 

보기에 화려한 테크닉은 칵테일을 맛을 보장하는가?
보기에 화려한 칵테일은 맛있을까?
재료가 많이 들어가면 칵테일이 맛있어 질까?
술은 달면 싸구려일까?

 

좋은 술과 고급 술은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하는데

좋은 술은 바텐더를 필요로 할까?


좋은 공간과 좋은 술 
좋은 음식과 좋은 사람들이 있다
이 자리에 바텐더는 필요한 존재일까?
반드시? 어떤연유로? 

바텐더에게 바라는 공간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

바라는 공간이 없는 바텐더는 어떤 존재인가?

 

바에 있어 바텐더는 어떤 존재일까?

바에 바텐더가 없다면 바는 어떤 공간인가?

 

바텐더에게 시간이란?

바텐더에게 있어 손님이란?

 

바의 시간은 어떤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

 

바에 있어 사람이란?

바에 있어 술이란?

바에 있어 칵테일이란?

바에서 보유한 술의 종류와 갯수란?

비싼 술과 고급 술은 바에게 어떤 가치이며 무엇을 의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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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있고
의식酒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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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류와 비酒류에 이야기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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