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떼는 커피를 만드는 기술직인 바리스타에게
일반인이 생각하는 기준에서 커피와 우유를 섞는
간단한 음료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라떼는 생각보다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음료이다
우선 라떼를 만들기위해
우유를 따뜻하게 만들어야 한다
우유를 따뜻하게 만들면서
우유가 커피와 잘 만날 수 있는
온도를 찾아야 하고
음료를 마시기 전에
입에 닿는 첫 촉감과 질감이 되는
밀크폼의 품질을 균일하게 만드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그리고 우유와 궁합이 잘 맞는
커피를 만드는 기술도 필요하다
커피맛이 우유에 잡아먹히지 않을
농도로 적당량을 주출하는 기술
그렇게 만들어진 커피와 우유를
조화롭게 만드는 비율을 찾고
어느 한쪽이 튀지 않게 만드는 것이
내가 공부해서 알고 있는
맛있는 라떼라고 알고 있다
수많은 실험과 경험으로 만들어진 한 잔
정말 별거 아니게 생각되는 커피우유도
전문성을 띠는 특별한 상품이 되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지식과 기술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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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있고
술 있고
의식酒 해결!
주류라는 취미, 일상, 문화
주류탐험가의 천일야화
酒류와 비酒류에 이야기를 더하다.
Mainstream explo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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