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글에 들어있는 정보들 중 정확한 사실이 아닌 필자 개인적인 생각이나 견해가 다 수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축된 상권 / 유동 인구 감소
높아지는 고정비용과 공과금
전 연령층의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고 있고
인구감소로 인해 소비 구매층 또한 줄어들고 있다
유동인구와 상권의 트렌드에서
도심과 변두리의 차이가 심해지고 있다
도심에서도 핫플레이스의 변화속도도 빠르게 변하고 있어
창업을 하려는 사람에게
큰돈이 들어가는 상가계약과 설비투자가 이루어졌을 때
상권 트렌드가 변해서나 아이템 트렌드가 바뀌거나
하는 여러가지 다른 불확실한 변수가 발생했을 때
유연하게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성공적인 창업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교통비용 증가
야간 교통비용이 부담으로 작용되어
도심의 인구유동량에 많은 경직이 생긴다
고객에게도 야간교통비용이 부담이지만
심야에 일하는 사람들에게 출퇴근에 대한 문제는
낮에 일하는 사람들과 또 다른 비용에 문제에서
차이가 발생되게 된다
아이템의 특징과 제약
술이라는 아이템은 음료중에서 제약이 많다
전 연령이 소비하는 아이템이 아니다
성인들 중 특정 타겟층만을 대상으로
특정시간에 판매해야 하는 아이템이며
판매 및 영업 가능시간이
점점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주력 상품을 판매할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공간을 활용한 다른아이템과 서비스를
필요로 하면서 다른 딜레마를 가지게 된다
음식이나 커피와 같은 다른 아이템과
함께 되는 상황이 만들어지는데
여기서 추가적인 리스크
인원투입과 설비 그리고 재료비용등이 발생한다.
그리고 다양한 투자가 투입되어
비지니스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다행이지만
세일즈가 잘 이루어지지 않다면
재료비용의 손실 / 추가적인 인건비용
/ 추가설비를 운영하기 위한 유지비용
등의 여러 손실이 늘어나게 된다
주류 비지니스에서 고객의 연령층은
청년층과 노년층에서
외식소비 비율은 청년층이 높다
하지만 전체적인 인구비율은 노년층이 더 많다
노년층에서는 가격의 문제도 있지만
건강의 문제도 겹치기 때문에
노년층의 소비 비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주류소비는 줄어들수 밖에 없다
그리고 청년층 또한 숫자도 줄고
수중에 여유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
접근성과 타당성
술이란 아이템은 필수제가 아니며
개인의 취향과 연관을 가지는 품목이기 때문에
친밀성과 접근성이 떨어진다면
매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
모든 상품의 친밀성과 접근성의
매력의 중심에 가격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일 것이다.
자주 접근하기 어렵고 마주칠수 없는 아이템은
필수제가 아니면 다른 상품으로 대체되어 버린다
모든 상품가격에
소비자 가지고 있는 심리적 마지노선이 존재한다
현재 상태에서
공급자의 입장의 타당성과
소비자의 입장의 타당성에
굉장한 괴리감이 충동하고 있다
술은 관세품목이며 수입품목이다
현재 술의 가격은 여러요인으로 인해 많이 올랐다
일반 소비자가 구매하는 가격이나
업장을 운영하는 업자와 가격의 차이가 거의 없다
전기세 / 식자재 / 인건비등
업장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가지 비용 또한 많이 올랐다
업자의 입장에서는 가게 운영비용과 기타 비용을
상품판매에서 마진을 남겨 충당해야 하는데
어디서 이윤을 만들어야 할까?
소비자는 소비의 타당성을 유지하기 위해
외식소비를 줄이고 마트에서 상품만 구매 후
집에서 즐기게 된다
비지니스 자체가
상품의 접근성과 타당성이 멀어지면서
상품이 매력을 잃게 되고 사업은 경쟁력을 잃는다
업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폐업하게 되고
많은 실직자를 만들어 내게 된다
사업의 명분과
기업의 존재이유
사업의 목적은 이윤과 가치창출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이윤과 가치는 같은 것일까?
접근성과 타당성이라는
상품의 매력이 사라진 아이템이
과연 시장에서 얼마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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