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과오아시스1 사막과 오아시스 위 글에 들어있는 정보들 중 정확한 사실이 아닌 필자 개인적인 생각이나 견해가 다 수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잊기엔 너무 행복했고 기억하기엔 너무 슬프고 이별하기엔 너무 아쉬웠던 시간 시대은 변하고 환상은 깨어지고 유행은 지나간다 착한 사람에게도 비극은 찾아오고 좋은 사람에게도 불행은 찾아오며 강한 사람에게도 위기는 찾아온다 사막같은 도시의 작은 오아시스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낭만이 말라버려 그렇게 조용히 사라진다 어쩌다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됐지만 도착지라고 생각했던 곳은 늘 출발지였다. 사는게 버거울 때가 있다 열심히 살아도 안되는 것 같은 날 모든 게 연극이었으면 좋겠는 밤 극장 문을 열고 나오면 행복까진 바라지도 않더라도 평범하고 고요한 삶이었으면 하는 밤 셀 수도 없을 만큼 수많은 시작.. 2023.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