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과 경험 그리고 세계를 표현방식 스타일

위 글에 들어있는 정보들 중 정확한 사실이 아닌 필자 개인적인 생각이나 견해가 다 수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조합과 개성의 원리
맛을 풀어내는 능력
상상의 세계에서의 공간의 영역

대단하지 않은 것이 
예술이 될 수 있는 것은 
표현하는 기술과 감각이
남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기술과 감각은 
막대한 연습과 개인의 고뇌, 
창작의 고통속에서 나오는 것이지 않을까..

스페셜리스트와 제네럴리스트
정확하게 vs 훌륭하게
다양한 분야중 한 가지를 전문적으로 다루는가 
여러 가지 분야를 조합하여 고유한 특징을 만들어내는가

사람마다 표현기술도 추구하는 목표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예술의 영역은 정답이 없다는 말이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요식업에서 맛을 표현하고 
풀어내는 스타일이 어떤 것이 있을까 
골똘히 생각하다 이런 생각이 도달하게 되었는데

요식업에서 음식이라는
거대한 세계를 표현하는 방식이

작지만 섬세하게 
플레이트라는 작은 공간에 
압축하여 표현할 것인가

손님 앞에 나가는 플레이트 안의 작은 세계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견고하고 섬세하게 표현하여
플레이트 안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스타일

미각의 세계에만 집중할 것인가

 

아니면 

음식과 음식 이외의 
거대한 세계의 일부를 모아
여러 세계를 연결시키며 
사람과 공간
사람과 세계를
다양한 감각의 경험을 통해
인식하고 체험 시키면서
미각 이외의 다른 가치들을 제시하는 
다양성과 조화의 세계

소비자가 인식하는 업장이라는 공간 전체를 이용하여
공간에서의 경험 그리고 다양한 감각을 느끼면서
음식과 음식이외의 모든 요소들의 조화를 신경 쓰며
거대한 공간과 세계를 매료 시키는 스타일이 있지 않나 
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Best one & Only one

전자는 음식이라는 세계를
후자는 식당이라는 세계에 
집중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의 취향과 포커스에 따라서 

맛있는 음식이라는 세계를 찾는다면 
미각의 세계를 여행하면 좋을 것이고

음식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가치와 새로운 경험이라는 
다른 영역을 즐기고 싶다면
재미와 흥미가 넘치는 다양한 
공간을 여행하며 커다란 세계를
음미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