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류에 이야기를 더하다.

 

주류(主流, mainstream)란 
큰 흐름을 의미하며 현재 널리 퍼져 있는 생각을 말한다. 
그리고 다른 의미에서 
주류(酒類, alcoholic beverages, alcohol liquor, Booze)란 
에탄올을 음료화한 것을 통칭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왜 사람들은 술을 좋아하는가
왜 사람들은 술을 마시는가
왜 사람들에게 술이 필요할까

술은 어떠한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
술은 세상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까

주류의 본질에 대한
지적이고도 본능적인 탐구

마법에서 과학으로 신의 영역에서 인간의 기술로..
​술은 기능적으로 식물에 대한 기술과 시간의 집약체이자 다양하고 복잡한 맛은 인간의 감정과 비슷한 동질성을 가진 물질이다. 저장성이 뛰어나며 머나먼 옛날부터 종교나 제사 같은 곳에서 사용하는 물건이었고 생명을 구하는 약으로 사용되어지기도 했다. 신과 자연의 선물이었던 술은 인간의 지식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마법과 같은 물질이었지만 시간이 지나 과학의 시대에서는 인간의 기술로 정복된 상품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술이 가진 시간과 
이야기에 매료되어
술을 좋아하게 되지만

술 그 자체는 그렇게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결국 술이 내포하고 있는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어야 술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정형화된 듯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주류의 세계

술은 < 시간 / 감정 / 이야기>를 통해 예술이 된다.
술과 예술은 

모두 미지의 영역이 존재하며 일상에 새로운 자극을 주는 모험을 제공하고 정보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며 사회적인 관계를 만들 수 있는 도구로 활용이 가능하며 누가 어떻게 활용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술을 마시면서 중요한 것은 
무슨 술을 얼마나 많이 먹었냐가 
아니라 
술을 즐기면서 
당신이 어떤 존재가 되어 가느냐이다.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했던
주류와 비주류
술과 기술 그리고 예술에 
대한 이야기